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은성수-5대 금융지주 회장, '코로나 대출' 만기 9월까지 연장 합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감원장 연임·김정태 회장 4연임 도전, 견해 묻는 말엔 말 아껴
은성수, 은행권 배당 논란 두고 5대 금융지주 회장에 직접 설명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오는 9월 말까지 6개월 연장된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16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위원장-5대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 모습.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2021.02.16 rplkim@newspim.com

금융위원회는 16일 은성수 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연장 필요성을 금융지주 회장에게 설명했고 이에 모두 동의했다"며 "코로나19 대출 연착륙에 대해서도 동의를 구했고 현재 실무자들이 세부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오는 9월 말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끝나는 대로 상황에 맞춰 차주가 상환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갑작스러운 대출 상환 요구에 이른바 차주들이 '대출절벽'에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조치다.

은 위원장은 지속적인 만기연장 조치가 리스크를 키운다는 지적에 대해선 "알고 있다"고 답하면서도 "코로나19 특수상황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르면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알고 있으니 대응이 될 것이다"고 우려를 일축했다.

윤석헌 금감원장 연임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4연임 도전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은 위원장은 "금감원장 이슈의 경우 인사권을 가진 분이 따로 있으니 이야기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며 "민간 금융지주 이슈엔 금융당국이 개입하는 것이 적절치 않고 이사회나 회추위 등에서 합리적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행권 배당 논란에 대해선 "5대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직접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답했다. 그는 "배당제한 20%를 제시한 것은 투명성 제고를 위한 것이지 관치를 위함이 아니"라며 "코로나19 상황이 극복되고 리스크 관리가 철저하다면 당국이 배당을 제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 은 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2021년도 금융정책 추진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은 위원장은 5대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금융사-빅테크 간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 ▲초장기 모기지 도입 ▲최고금리 추가 인하 등 주요 정책 추진현황과 과제를 소개하고 금융권과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5대 금융지 회장들은 "정책당국이 고민하는 지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며 "시장여건이 불확실하고 금융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자"고 답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