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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224억원 규모 '민생경제살리기 3대특별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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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담은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을 내놓았다.

코로나19 직접 피해 업종과 지역경기 활성화위해 2224억원을 투입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프레스룸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경주시] 2021.02.08 nulcheon@newspim.com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집합금지 등의 피해를 입은 업종에 99억원을 지급하는 직접 지원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세금면제, 융자지원, 이자감면 등의 간접지원이 주 내용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날 프레스룸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체감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을 제시하고 "위기상황에 내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주시의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이 이날 공개한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은 지자체의 지원이 당장 필요한 업종과 계층에는 우선 지원을 골자로 하는 선별적 지원과, '경주페이' 1000억원 발행과 세금감면과 융자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보편적 지원이 모두 담겨있다.

특별대책은 △코로나19 피해업소 직접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어려운 이웃 지원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직·간접적으로 지원되는 금액만 2224억원 규모다.

먼저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받은 업소 9600여 곳에 지원금 99억원이 지급된다.

세부적으로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등 집합금지 업소 251곳 각 200만원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PC방, 오락실 등 영업제한 업소 9168곳 각 1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또 △여행사, 이벤트업체, 유스호스텔 등 관광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 129곳에 각 100만원을 △확진자 동선 공개로 피해입은 업소 중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한 업소 100여 곳에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주낙영 시장은 "필요한 예산은 경주시 자체 재원인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활용할 계획이다"며 "지급방법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개인계좌를 통해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8일 코로나19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 발표하는 주낙영 경주시장.[사진=경주시] 2021.02.08 nulcheon@newspim.com

주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1093억원 규모의 직·간접적 지원 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직.간접 지원책는 △신용등급 낮은 소상공인 위한 이자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지역 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용 지원 및 착한 임대인 지방세 감면 등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주시 공직자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5000만원 상당을 기부할 계획이다.

주 시장은 앞서 새해 첫 월급을 전액 기부한 바 있다.

또 '경주페이'의 연내 발행 규모를 1000억원으로 상향해 지역 경제를 부양할 방침이다.

이어 △전 시민 대상 주민세 감면 △농업인 대상 농기계 임대료 인하 등으로 보편적 지원과 선별적 지원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다음 달까지 확대·연장해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등으로 소득이 감소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생계비를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주 시장은 "경주시의 3대 특별대책이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에 충분치는 않겠지만,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 계층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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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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