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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대부분 상승...닛케이, 30년 반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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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8일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상승했다.

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약 30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2만9388.5엔으로 주말 종가보다 2.1% 올라 1990년 8월3일(2만9515엔) 이후 약 30년 6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는 1923.95포인트로 1.8% 올라 1991년 6월 이후 약 29년 8개월 만에 최고치에서 하루를 마쳤다.

크레디트스위스 프라이빗뱅킹의 일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함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경제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환경에서 시장 예상보다 나은 기업 실적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미국 기업 다수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고 일본도 해외 수요에 민감한 기업을 중심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미국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가 작년 11월 초순 이후 최고의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주식시장에서는 철강과 광업, 해운업 등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토픽스의 하위 33개 업종 모두가 상승했다.

개별로는 고베제강이 2021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 전체 실적 전망치를 상향한 데 따라 17.5% 올랐다. 일본제철은 10.4% 뛰었다. 회사가 회계연도 손익의 흑자 전환 전망을 발표한 덕분이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은 2020년 4월~12월 결산에서 사상 최고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돼 4.5% 올랐다.

하락한 업종도 있었다. 소니와 다케다 제약은 각각 2.9%, 0.8% 떨어졌다.

중국 주식시장도 상하이종합지수와 CSI300이 각각 1%, 1.5%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보건당국이 약 두 달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의 본토 내 신규 지역감염 사례가 없었다고 발표해 투자자들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또 지난 6일 증권당국이 선전거래소의 메인보드와 중소판(SME board) 합병을 승인한 것도 투자심리를 고무시켰다.

이에 대해 중국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자본시장이 직접 금융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더욱 잘 발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논평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다만 전날 인터넷 기업들을 겨냥한 규제당국의 새로운 독점금지법 지침이 공개된 것은 관련주 투자자에게 부담이 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34분 현재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베트남 주식시장도 VN지수가 3.9% 하락하는 등 약세다.

인도 증시는 장중 신고가를 기록한 뒤 오름폭을 일부 반납했다. 대표 종합 주가지수인 S&PBSE 센섹스는 5만1314.73포인트로 1.2% 오름세다.

한편, 이날 대만 증시는 휴장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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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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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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