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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대책에도 서울 집값 7개월만에 최대폭 상승…의왕·남양주 1%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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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0.28%↑
재건축·교통호재에 의왕·남양주 1%대 상승
입주물량 증대에 서울 전세가격 상승폭 꺾여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에도 서울 집값은 7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재건축 지역과 저평가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2월 1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0% 오르며 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이는 지난해 7월 1주(0.11%)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28% 오르며 지난주(0.29%)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역세권 등 공급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및 안정화 기대감이 있는 가운데 재건축 사업 진척이 있는 곳과 중저가 단지 위주로 올랐다"고 말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부동산원]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송파구(0.17%)가 신천·잠실동 위주로 강남구(0.12%)는 도곡동 인기단지와 자곡·세곡동 저평가 단지에서 상승폭을 이끌었다. 서초구(0.10%)는 잠원동 재건축 및 서초동, 강동구(0.10%)는 명일·암사동 신축 위주로 올랐다.

관악구(0.13%)는 봉천·신림동 중심으로 영등포구(0.09%)는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이 있는 여의도 재건축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 지역에서는 노원구(0.15%)가 교통 및 개발호재와 정비사업 영향으로 오름폭을 키웠다. 마포구(0.14%)는 성산·도화·신공덕동 역세권, 동대문구(0.13%)는 청량리 역세권 인근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31%)은 지난주(0.35%)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서구(0.52%)는 검단신도시 인근 중소형단지 중심으로 상승했다. 연수구(0.42%)는 거주여건이 양호한 송도신도시와 동춘동 구축 중심으로 남동구(0.32%)는 구월·논현동 신축 단지 위주로 올랐다.

경기(0.47%)에선 지난주(0.46%)보다 상승폭이 소폭 커졌다. 의왕시(1.09%)는 과천과 인접한 내손·포일동과 삼·오전동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양주시(1.05%)는 거주여건이 양호한 고암·덕정동, 남양주시(0.96%)는 교통호재 영향 있는 별내동 및 진접읍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고양시는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있고 저가 인식이 있는 덕양(0.86%)·일산서(0.70%)·일산동(0.66%)구 등이 올랐다. 의정부시(0.79%)는 신곡·장암동이 상승을 주도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24% 올라 지난주(0.23%)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 전셋값은 0.11% 올라 지난주(0.12%)보다 상승폭이 감소했다. 역세권·학군 지역과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입주물량이 늘어나면서 일부 지역은 매물이 누적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강남4구에서는 송파구(0.15%)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문정·장지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동구(0.12%)는 둔촌동 인기 단지, 강남구(0.12%)는 학군과 교통환경이 좋은 수서동 위주로 올랐다. 서초구(0.07%)는 직주근접 및 학군수요가 있는 잠원·방배동 위주로 올랐으나 대부분 매물이 누적돼 상승폭은 줄었다.

관악구(0.14%)는 신림·봉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구로구(0.12%)는 구로·개봉·고척동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강북 지역에서는 노원구(0.18%)가 상계동 구축 단지와 학군 수요가 있는 중계동 위주로 성북구(0.16%)는 종암·길음동 대단지가 오름폭을 주도했다. 은평구(0.15%)는 녹번동 신축 및 갈현·불광동 구축, 용산구(0.14%)는 신계·효창동 신축 및 이촌동 구축 단지 위주로 올랐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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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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