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서부산의료원 예타면제와 국가재정사업 결정은 제 공직생활 중에서도 가장 큰 보람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사진=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처] 2021.01.29 news2349@newspim.com |
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28분께 페이스북에 적은 글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님을 모시고 서부산의료원을 방문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서부산의료원은 지난해 11월 이낙연대표가 예정지를 처음 방문한 이후 두 달여 만인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돼 국가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서부산의료원은 사하구 신평역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상 5층 300병상 규모로 총사업비 2187억원을 들여 건립된다.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으로 계획으로 응급의료기관, 감염병예방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공공난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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