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천안시 최근 일주일 확진자 50% 감소

기사입력 : 2021년01월29일 11:20

최종수정 : 2021년01월29일 11:20

다수 확진자 나온 요양시설 4~5일 주기 전수검사

[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을 29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천안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831명(지역감염 802, 해외유입 29)이다.

천안시 임시선별진료소[사진=천안시] 2021.01.13 shj7017@newspim.com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3명이며 지역 병원 등 8개 시설에 입원해 순조롭게 회복 중에 있다.

전일 자가격리 해제자는 90명으로 지금까지 총 1만7686명(97%)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는 580명(3%)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1주일 간(1월22일~28일) 확진자 수는 총 11명(일평균 1.6명)으로 직전 1주(1월15일~21일) 22명(일평균 3.1명) 보다 50% 감소했다.

주간 확진자 11명의 감염경로는 △A요양시설 관련 6명(55%) △천안우체국 관련 3명(27%) △미분류 확진자 2명(18%) 순으로 분석됐다.

주요 감염사례 발생과 조치현황으로 먼저 천안우체국 관련해 지난 17일 해당 기관 직원 2명이 최초 확진된 후 접촉자 추적 관리 중 가족 및 지인 등 추가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확진자는 모두 최초 확진자의 가족 및 지인이며 지난 23일을 끝으로 더 이상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A요양시설 관련 발생 경위와 조치로는 시의 주기적 요양시설 선제 검사 중 지난 22일 A요양시설 이용자 1명이 확진됐고 이후 5명이 추가 감염됐다. 역학조사결과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16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모두 자가격리 중이며 A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2월 3일까지 시설 전체 폐쇄 조치를 내렸다.

확진자를 제외한 A요양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4명은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는 2월 3일까지 4~5일 주기의 전수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시는 근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를 견고하게 굳히기 위해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선제 검사를 추진하며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사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shj70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