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25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전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대규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두고 "제2의 신천지, 혹은 BTJ 열방센터 사태로 비화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힌 가운데 경북 영주시에서 IEM국제학교 학생 1명이 확진 됐다.
영주 IEM국제학교 학생 1명 확진[사진=영주시] 2021.01.25 lm8008@newspim.com |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친척집 방문차 영주에 들렀다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에 대한 전수조사에 따라 전날 선별진료소 검체검사를 통해 이날 양성 판정됐다.
영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6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확진자는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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