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낙연 "중대재해 관리 강화 목적 산업안전보건청 신설한다"

기사입력 : 2021년01월25일 10:37

최종수정 : 2021년01월25일 10: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 산업안전보건본부로 격상 운영키로"
"일하다가 죽지 않는 사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산업안전보건청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개편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대재해법(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입법 취지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관리·점검을 강화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1.22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는 "그에 관한 여야 협의를 시작하면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당이 마련해 국회에 제출할 것이며, 김영주 의원안이 이미 제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산업안전보건청을 신설하고 가동하려면 여러 부처에 산재한 관련 기능을 통합 조정하는 등 준비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따라서 당장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을 산업안전보건본부로 격상, 확대 개편해 운영하기로 정부와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정부가 관련 시행령을 곧 고칠 것"이라며 "산업안전담당 조직의 격상 및 확대가 산업안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일하다가 죽지 않는 사회를 만들도록 기필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제' 도입과 관련해선 "자영업자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정부 시책에 협조하느라 손실을 겪었다"면서 "공정한 기준을 세워 합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방역에 협조해달라고 요청드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월 임시국회 회기 내 손실보상법을 비롯한 관련 '코로나 3법'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