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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K콘텐츠 플랫폼 대장주 등극 기대"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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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네이버가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wattpad)'를 인수하는 등 콘텐츠 관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1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콘텐츠 투자 방향성은 긍정적"이라며 "K콘텐츠 대장주로 등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고=네이버]

네이버가 인수하는 왓패드는 월간순이용자수(MAU) 9천만 명을 보유한 개방형 웹소설 플랫폼이다. 인기 웹소설 '키싱부스'의 경우 넷플릭스에서 영화화 된 바 있다. 2020년 기준 매출액은 375억 원이다. 

이 연구원은 "해당 플랫폼 인수로 왓패드 자체 수익화가 기대된다"며 "현재 광고 매출 비중은 50% 이상으로 유료화 모델(네이버 웹툰 인앱결제 비중 75% 내외로 추정)이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웹소설 지식재산권(IP)을 웹툰 플랫폼에 도입하는 등 기존 웹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영상화가 가능한 오리지널 IP를 다수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체들과의 협업도 가속화되고 있다. 네이버는 SM계열사,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 등에 총 2300억 원을 투자했다. 반대로 빅히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도 네이버제트(제페토)에 총 170억 원을 투자했다. 2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가상세계 플랫폼인 제페토와 아티스트와의 시너지를 기대한 것이다.

이 연구원은 "브이라이브, 제페토 등 글로벌 이용자를 다수 보유한 플랫폼 경쟁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41만 원으로 상향했다.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해외 동종업계의 밸류에이션 증가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왓패드는 인수 기업가치만큼을 반영했으며 스위트홈 등 웹툰 영상물 흥행에 따라 웹툰 적용 주가매출비율(PSR)도 기존 대비 30% 상향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에는 모멘텀 부재한 가운데 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률 둔화를 우려했으나 콘텐츠 관련 모멘텀들이 부각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국내 경쟁 커머스 업체의 나스닥 상장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커머스 가치도 재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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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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