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박인영 전 부산시의장 '시장 보궐선거 공식출마' 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 전 의장 "낡은 정치 끝내고 시민의 시대 열어가자"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은 18일 "부산의 낡은 정치를 끝내고, 새로운 시민의 시대를 열자"며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의 위기는 30년간 부산을 독점했던 무능한 야당 책임이다. 무능 부패세력인 야당에게 부산시정을 맡길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18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2021.01.18 news2349@newspim.com

박 전 의장은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선거가 치러져야 한다고 생각해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 것이다.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죄송하고 민주당답지 못했다. 시정공백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이며 "필요하다면 징벌적 손해배상도 적극 도입하겠다"고 답했다.

또 "오거돈이 상징하던 낡은 시대를 끝내자"라고 제안하며 "경력이 화려하고 사람이라고 시장직을 잘할 거라는 환상을 틀렸다. 소수 기득권층이 자리를 돌려가며 권력을 독점하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전 의장은 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에 대해 "이명박이라는 희대의 범법자를 대통령으로 만든 주역이지만, 사과한 번 하지 않은 사람에게 부산시정을 맡길 수 없다"며 날센 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그 전신들이 보여준 정치는 부산의 발전을 막고, 코로나19 극복방해하는 무능한 정치"라고 꼬집으며 "서울에서 실패하고, 용도폐기된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부산에 오면 목에 힘주고, 거물 행사하는 모습에 부산의 자존심이 무너진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이어 "부산에 대한 노무현의 꿈, 문재인의 의지를 시민들과 함께 현실로 만들어가는 선거를 만들겠다"며 "180석이라는 집권당의 힘으로 부산발전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의장은 부산시장 첫 공약으로 '코로나19 제로 부산'에 집중하는 시정을 선언했다.

그는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하는 첫 번째 도시로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철저한 방역, 소상공인 등 철저 피해보상, 코로나19로 인한 계층 격차 확대 막을 사회 안전망 강화 등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선거 출마 선언은 늦어진 것과 관련해 "시민들과 새로운 정치를 열어야 하는 인물은 박인영이라고 생각한다. 그 생각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출마와 관련해 "부산시의 수장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 등과 관련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선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

박 전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앞서 이날 오전 9시 부산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잔뼈가 굵은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은 1977년 부산 출신으로 민주당 당직자를 거쳐 금정구에서 기초의원 3회 당선 후 2018년 부산시의원에 당선됐다.

전국 역대 최연소 시의회 의장이자 최초 여성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돼 부산 정가의 대표적인 차기 여당 정치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