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4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남원 A병원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되는 등 도내에서 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 960~964번째 확진자다.
남원 A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주시 1명(40대) 및 남원시 2명(20대·60대)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병원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남원시 코로나19 검체체취 장면[사진=남원시] 2021.01.14 lbs0964@newspim.com |
남원시에서 A병원 관련 확진자가 아닌 50대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군산시에서도 60대 1명이 확진됐다.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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