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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유행] 신규 확진자 870명…사흘째 1000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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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추가됐다. 사흘 연속 세 자릿수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발생, 국내 누적 확진자가 6만6686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1020명에서 5일 715명으로 떨어진 이후 6일 840명에 이어 사흘째 1000명을 하회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3일 서울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7명을 기록했다. 2021.01.03 leehs@newspim.com

이날 발생한 확진자 870명 중 국내 발생이 833명, 해외 유입은 37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 가운데에선 서울 292명, 경기 29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623명으로 이날 발생한 확진자의 71.6%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이 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 부산 23명, 대구 10명, 광주 28명, 대전 9명, 울산 9명, 세종 3명, 강원 30명, 충북 14명, 충남 19명, 전북 2명, 경남 20명, 제주 9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이다. 이들의 유입국가는 미국이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미국 외에는 방글라데시 1명, 인도네시아 7명, 인도 1명, 미얀마 2명, 러시아 1명, 일본 1명, 카자흐스탄 1명, 아랍에미리트 3명, 폴란드 1명, 헝가리 1명, 우크라이나 1명, 멕시코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명 등이다. 14명은 검역단계에서, 23명은 지역사회로 돌아간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이 26명, 외국인은 11명이다.

하루 동안 사망자는 19명이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1046명(치명률 1.57%)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1명 준 400명이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사람은 654명이다. 누적 격리해제자는 4만764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1.45%를 차지한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사람은 1만7991명이다.

한편,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까지 456만9809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431만136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9만1762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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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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