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지역에서는 직장 및 가족 간의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서경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1.01.06 ndh4000@newspim.com |
서경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5일 오후 5시 이후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207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 2046번, 2053번, 2054번, 2060번 ,2061번, 2067번, 2070번 등 7명은 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2058번, 2059번은 1922번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부산 2048번, 2050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 2049번, 2071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2051번은 2032번의 직장 접촉자이며, 2055번은 2014번의 직장동료이다. 부산 2052번은 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이다.
부산 2056번은 1698번 확진자 접촉자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부산 2057번은 영도구보건소 직원으로,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정기검사에 지난해 12월 31일 및 2021년 1월2일 검체채취 업무를 수행했으며, 밀접접촉자 23명입니다.
부산 2062번은 1605번 직장동료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부산 2068번은 1665번의, 2069번은 1682번의 직장 내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결과 양성이 나왔다.
부산 2063번, 2064번, 2073번 등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현재 361개 병상 중 사용 중인 병상은 245병상이다. 중환자 병상은 34개 중 18개 사용 중이며 가용병상은 16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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