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5일 오전 8시 기준 남원시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880~883번째 확진자다.
이날 오전 확진된 이들 4명은 모두 지난달 31일 남원시에서 확진된 30대 A씨를 접촉해 감염됐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진되지 않았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2021.01.05 lbs0964@newspim.com |
남원시 확진자 4명은 각각 10세 미만, 10대, 40대, 60대 등 1명씩 이다.
군산시에도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 미군 20대 1명(전북 879번)이 밤사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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