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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악화 강은미 대신'…김종철 정의당 대표, 8일까지 단식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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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기법, 원안 정신 훼손 안된 채 임시국회 내 제정돼야"
강은미 원내대표는 건강 악화에 중단, 김용균 어머니 등 25일 단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3일 단식 끝에 강은미 원내대표가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된 후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가 예고된 오는 8일까지 단식 농성을 선언했다.

김 대표는 4일 대표단 회의에서 "정의당 대표로서 오늘부터 임시국회 말일인 8일까지 단식에 돌입한다"며 "그럼으로써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원안의 정신을 훼손하지 않고 임시국회 내에 반드시 제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목숨에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 사회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국민 여러분이 가족들에게 매일 하는 '갔다 올게'라는 약속을 지키고, 김용균의 어머니와 이한빛 아버지가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철 정의당 대표 leehs@newspim.com

김 대표는 단식 농성 끝에 병원으로 이송된 강은미 원내대표의 단식 중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의료진은 급격하게 나빠진 강 원내대표의 건강을 고려해 단식중단을 강력하게 권유했고, 강 원내대표는 단식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故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와 故 이한빛 PD의 아버지, 운동본부 이상진 집행위원장은 국회에서 25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파까지 불어오면서 단식 중인 분들의 건강이 대단히 우려된다"고 했다.

이어 "산재 피해자의 가족들이 목숨을 거는 각오로 텅 빈 국회를 지켜왔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아직도 이렇다 할 결과를 내지 못했다. 정부는 중대재해기업보호법에 가까운 안을 들고 강 원내대표와 산업재해 유가족들이 단식 중인 국회를 찾았다"며 "그야말로 무책임의 극치"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국회에 주어진 5일의 기간 동안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런저런 핑계로 원청과 대표이사가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거나 실질적으로 사고를 방지할 수 없는 '중대재해기업보호법'으로 희생자들의 비극과 목숨을 건 가족들의 투쟁을 기만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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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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