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군민 복리증진 위해 애쓰겠다"

기사입력 : 2020년12월31일 16:47

최종수정 : 2020년12월31일 22:34

[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예천군 행정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사진=예천군] 2020.12.31 lm8008@newspim.com

김 군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전선지중화사업, 간판개선사업, 공영주차장 확보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청신도시의 정주여건개선과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농가 소득증진에 힘쓰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과 다함께돌봄 센터 확대운영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해 젊은 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침체한 지역 경기를 살리고 예천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m80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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