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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 "그린뉴딜 추진-탄소중립 기반 마련에 최선"

기사입력 : 2020년12월31일 10:28

최종수정 : 2020년12월31일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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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신임 환경부 장관으로 내정된 한정애 의원이 환경부의 당면과제인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에 성과를 내겠다며 장관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31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이같은 장관 내정에 따른 소감을 말했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모습 [사진=한정애 의원실] 2020.12.31 donglee@newspim.com

한정애 후보자는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5년차인 문재인 정부의 주요 추진정책에 대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당면과제에 대해 명확한 실행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라고 전제했다.

이어 그는 "핵심과제인 그린뉴딜 추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확고한 이행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또한 미세먼지 저감, 탈플라스틱, 물관리 일원화와 같은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과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 후보자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그리고 아이들과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1965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이어 영국 노팅엄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2012년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한 뒤 서울 강서구 병 지역구에서 두차례 당선된 3선 의원이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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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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