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IBK연금보험(대표이사 양춘근)은 22일, 근로자의 안정적인 퇴직재원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로 퇴직연금수수료를 전격적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 인하가 주요골자이며 생명보험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저 수준이다.
이번에 인하된 퇴직연금수수료는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를 합해 최저 DB형 0.14%, DC형 0.27%로 인하폭은 최대 DB형 0.11%p, DC형 0.08%p 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인하후 퇴직연금 수수료 [표=IBK연금보험] 2020.12.22 tack@newspim.com |
특히, 중소기업·사회적기업·강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적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등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인하는 신규 가입고객 뿐 만 아니라 기존 가입 고객에게도 일괄 적용된다. IBK연금보험 양춘근 대표는 "이번 수수료 인하는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장려·확대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등 서민계층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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