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지원조직과 사회적경제 주체와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상생 온(ON)택트 2020 사회적경제 랜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사회적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연대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광주 북구청'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표창을 시작으로 신규기업 소개,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이어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연합회 등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시대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길'이란 주제의 토론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토론회가 끝난 후에는 참여자들의 사업제안, 건의사항 등 2021년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자유발언의 기회도 마련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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