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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召开国民经济咨询会议 制定明年经济方向

기사입력 : 2020년12월17일 15:55

최종수정 : 2020년12월17일 16:08

韩国总统文在寅17日上午在首尔中区大韩商工会议所举行制定2021年度经济政策方向的国民经济咨询扩大会议。

          
资料图。【图片=青瓦台提供】

今年咨询会议扩大与会人员规模,执政党、政府和青瓦台经济相关人士、经济团体负责人和国民经济咨询会议大众委员集聚一堂。

青瓦台表示,本次会议集中展现政府集中精力克服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的意志,竭尽全力提振明年经济。

文在寅会上发表重要讲话,提出"快速和强有力地恢复经济"、"实现面向先导型经济的转型"量大主轴。他说,要让2021年成为韩国经济转型之年,第一步就是齐心协力克服新冠危机。

本次会议敲定了2021年度经济政策方向,主要围绕克服因疫情陷入困难的经济以及寻找全新的经济增长动力上。 

具体来看,会上提出了将明年韩国经济增长率提升至3.2%的目标,经济政策重点也紧紧围绕扩大内需和就业领域。 

为提振内需,韩国政府计划提高消费个税抵扣比。目前具体内容仍在制定中,但若刷卡额同比增幅在5%以上,有望在现行15-40%的抵扣比之上增加10%。

在就业领域,政府将为弱势群体直接创造104万个工作岗位,对受疫情影响缩减招聘规模的企业继续提供税收扶持。政府明年年初为小工商业者提供针对性的扶持方案,规模将达3.5万亿韩元。

国民经济咨询会议是韩国《宪法》规定的总统直属咨询机构,负责主要经济政策的咨询工作,还发挥着对主要悬而未解的经济政策传达民意的桥梁作用。这是文在寅政府第四次举行该会议。 

每年举行的咨询会议均在年底举行,总结本年度经济成果,敲定下一年度经济方案。前三届分别于2017年12月27日,2018年12月17日和2019年12月9日举行。

此外,出席本次会议的韩国政府负责人有,国务总理丁世均、经济副总理洪楠基、社会副总理俞银惠、保健福祉部长官朴凌厚、雇佣劳动部长官李载甲、国土交通部长官金贤美等。

国民经济咨询会议副议长李济民等14位大众委员,执政党共同民主党党首李洛渊、党鞭(院内代表)金太年、青瓦台秘书室长卢英敏、政策室长金尚祚和政务首席秘书崔宰诚等出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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