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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장 이어지자...레버리지 ETF 수익률도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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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ETF 수익률 상위 20종목 중 레버리지 ETF 17개 차지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최근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자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레버리지 ETF는 일반적으로 증시 상승에 베팅하는 상품으로, 기초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4%(14.97포인트) 상승한 2771.79포인트에 거래를 마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관이 197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76억원, 441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16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6.82포인트(0.25%) 오른 2,763.6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1.14포인트(0.12%) 오른 932.41에 장을 시작했고 달러/원 환율은 3.8원 내린 1,089.5원에 출발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2020.12.16 alwaysame@newspim.com

11월 초 2300선에서 거래됐던 코스피 지수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백신 기대감과 달러 약세에 따른 외국인 유입에 힘입어 연고점 랠리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11월 초 이후 약 19%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0.90%(8.38포인트) 오른 939.65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1억원, 629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838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11월 초 이후 17% 올랐다.

이처럼 최근 증시가 강세장을 형성하면서 레버리지 ETF 수익률도 덩달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ETF의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20개 종목 중 17개 종목을 레버리지 ETF가 차지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가 한 달간 34.94% 오르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당 ETF는 코스닥150선물지수의 일간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같은 기간 'HANARO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와 'KBSTAR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가 각각 34.57%, 34.33%의 수익률을 거두며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33.44%),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33.38%), 'TIGER 200IT레버리지'(30.63%)가 30%가 넘는 고수익률을 기록했다. 'KODEX KRX300레버리지'(25.54%), 'KBSTAR KRX300레버리지'(24.68%), 'TIGER 레버리지'(23.63%), 'KINDEX 레버리지'(23.57%) 등도 한달 사이 20%가 넘는 수익률을 거뒀다.

국내 주식형 ETF 한 달 수익률 상위 20위권 중 레버리지 ETF가 아닌 종목은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23.55%), 'ARIRANG KRX300헬스케어'(20.69%), 'KODEX 바이오'(19.96%) 등 세 종목에 불과했다.

국내 증시가 상승가도를 달리면서 레버리지 ETF의 강세도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에서는 증시가 과열 구간에 진입한 만큼 단기적으로 조정 받을 수는 있으나 외국인 매수세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경제 회복, 저금리 환경 등에 힘입어 내년에도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이 현재와 같다고 가정하고 1년 뒤 예상 이익 증가만 감안해도 코스피 전망치는 현재 지수 수준에서 15% 이상 상승할 수 있다"며 "이는 코스피 3150~3200포인트 선"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저금리로 투자 대상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60조원을 넘고 있는 증시 대기자금(예탁금)으로 인해 지수 하단도 과거보다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내년 1월 4일부터 레버리지 ETF나 상장지수증권(ETN)을 매매하려는 개인 투자자는 금융투자교육원이 시행하는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증권사에 교육 이수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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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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