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승진...온라인 영업 강화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준서 부사장을 신임 패션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이 부문장은 이서현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박철규 전 패션부문장에 이어 패션부문을 총괄하게 된 인물이다. 지난 9일 삼성물산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진=삼성물산] 2020.12.16 hrgu90@newspim.com |
1992년 제일모직으로 입사해 전략기획담당 상무, 액세서리 사업부장,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지원담당 전무, 에잇세컨즈 사업부장을 거쳐 올해 초 상해법인장을 역임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업무 위촉과 더불어 정기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영업조직을 영업본부로 통합했으며 온·오프라인 영업전략을 주도할 영업전략담당을 신설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향후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내년도 사업 방향을 정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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