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송우혁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네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4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에 사는 60대 남성(제천 55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대학교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사진=NHK 캡처] |
지병이 있던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심정지로 인해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다음날 충주의료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5일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지기는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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