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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브렉시트+美부양안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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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회복 기대 살아 있어 이머징 통화와 유가는 상승 흐름 지속

[도쿄/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추가 경기부양안의 단기 내 합의 도출이 불분명해지고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도 낮아지면서 11일 세계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코로나19(COVID-19) 백신 호재와 경기부양 기대에 상승 흐름을 이어왔던 MSCI 전세계지수는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럽증시 초반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1.1% 급락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영국 증시도 각각 1.2% 및 1% 내리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EU와의 무역협상 타결에 실패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말한 후, 영국이 내년 1월 1일 브렉시트 전환이 끝나기 전 무역합의를 타결하지 못하고 EU를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존슨 총리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오는 12일을 데드라인으로 잡고 주말 동안 막판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국 온라인 베팅업체 스마켓츠는 노딜 브렉시트 확률을 53%에서 61%로 올려 잡았다.

미국 경기부양안을 둘러싼 민주-공화 양당 간 이견이 지속되며 단기 내 협상 타결이 어려워진 영향에 간밤 뉴욕증시는 혼재 양상을 보였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부양안 논의가 성탄절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주가지수선물은 0.4~0.6% 가량 하락하고 있다.

반면 내년 백신 상용화에 따른 강력한 경제회복 기대에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0.2% 오르며 6주 연속 상승 흐름을 기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압도적인 찬성 의견을 모았으며, 중국 시노백의 백신이 브라질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한편 미국 기업공개(IPO) 열기가 달아오르며, 최대 기업공개(IPO)로 주목 받았던 세계 최대 공유 숙박업체 에어비앤비(Airbnb Inc, 나스닥:ABNB)가 상장 첫날 112% 오르며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 최대 음식 배달 스타트업인 도어대시(DoorDash Inc, 뉴욕증시:DASH)도 공모가 대비 78% 상승한 182달러로 상장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미국 실업지표는 여전히 코로나19의 여파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지난주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에 비해 13만7000건 급증했다.

외환시장에서는 파운드가 미달러 대비 이번 주 1.5% 하락하며 10월 말 이후 첫 주간 하락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반면 경제회복 기대에 미달러 약세가 지속되며 이머징 통화들은 6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는 미달러 대비 2년 반 만에 최고치인 1.2140달러 부근에서 호가되고 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은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규모를 1조8500억유로로 5000억유로 확대하고, 기한도 2022년 3월까지 9개월 연장했다.

상품시장에서는 백신 상용화에 따른 원유 수요 회복 기대에 국제유가가 오름폭을 확대하며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3월 초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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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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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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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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