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2020년도 전남도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및 음식문화개선 분야 업무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800만원을 받게 됐다.
여수시는 식중독 조기경보체계 구축 운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 및 숙박 바가지요금 근절과 위생안전을 위한 '불만제로 여수!' 이미지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여수시 청사 [사진=여수시] 2020.12.08 wh7112@newspim.com |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음식 덜어먹기 사업 확대 추진 등 특수시책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전년도 대비 9배가 증가한 109개소가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식품‧공중위생관리 추진실적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9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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