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교원그룹은 전문 교육 브랜드 교원에듀가 코로나로 인한 학부모들의 홈스쿨링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양한 홈스쿨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부모와 아이들이 홈스쿨링 고민을 덜고 따스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교원그룹, '빨간펜!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홈스쿨링 캠페인 진행 . [사진=교원그룹] 2020.12.11 jellyfish@newspim.com |
먼저 교원그룹은 '빨간펜!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70cm 북트리'와 '스마트 빨간펜 정교재 한 달분'을 무료로 증정한다. 70cm 북트리는 아이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미술활동과 책을 읽을 때마다 트리를 꾸며 나가는 60장의 북스티커로 구성돼 있다. 겨울 동안 총 60권의 책을 읽도록 구성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물한다.
또, 4~7세 자녀에게는 누리·키즈 빨간펜 중 1개월 분량을, 초등 1~3학년 자녀에게는 스마트 빨간펜 2021년 1월호를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4세 이상 초등 3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물은 캠페인에 참여한 선착순 9000명에게 제공된다.
아이들과 크리스마스를 기억하기 위한 '트리 인증샷'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집에서 아이와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된다. 아이와 함께 만든 트리라면 유형에 상관 없이 모두 응모 가능하다. 트리가 없을 경우 '빨간펜! 크리스마스 부탁해' 캠페인에 참여해 북트리를 꾸며 참여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위니아 에어워셔,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육기관 휴원에 따른 학습 공백 최소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빨간펜!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특히, 늘어난 아이들과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북트리 키트와 더불어 빨간펜 정교재 증정, 교육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우리 아이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jellyfi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