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报告:疫情令韩国家庭消费减少 低收入阶层尤为明显

기사입력 : 2020년12월11일 14:27

최종수정 : 2020년12월11일 14:27

报告显示,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令韩国家庭消费减少,低收入阶层尤为显著。疫情也导致来韩外国游客规模创历史新低,公共交通利用率也因民众出行频率减少而降低。

资料图。【图片=纽斯频】

低收入阶层消费萎缩 外卖等利用率增加

韩国统计厅11日发布包含上述内容的《2020韩国社会动向》报告,这是统计厅第13年发布该报告,内容首次包括疫情影响下韩国的社会变化。

报告称,疫情对弱势群体带来较大影响。数据显示,今年第1季度韩国家庭消费同比减少6.5%。从收入阶层来看,在韩国收入"五分位"中,底层第一分位家庭消费减少5.4%,最高层第五分位消费减少2.1%。分析认为,政府实行保持社会距离防疫措施导致家庭消费萎缩。 

相反,韩国家庭可支配收入同比增加3.7%。从整体来看,所有家庭收入均有所增加,仅临时工和日工收入减少3.4%。 

从消费领域来看,韩国家庭减少对服装、鞋帽和教育的消费尤为突出。低收入阶层主要减少服装和鞋帽消费,高收入阶层主要减少教育开支。相反,以今年8月为准,韩国家庭外卖销售额为1.7101万亿韩元(约合人民币102亿元),是2017年的9倍左右。

同时,韩国家庭快递利用率也有所增加。数据显示,韩国每年人均快递利用率由2010年的25箱增至2019年的54箱,即韩国民众每周利用一次快递。受此影响,最近10年韩国快递量也以年均10%的速度增长。

今年前9个月来韩外国游客锐减

报告还显示,疫情导致民众出行和出游频率减少,旅游业、尤其是国际旅游受到重创。数据显示,今年前9个月,来韩外国游客规模同比减少82%,创报告开始旅游领域统计以来新低。

不仅如此,疫情也改变了韩国人的出行方式,搭乘火车和高速客车的民众减少,开私家车不减反增,导致高速公路流量看涨。以首尔城市高速公路流量为例,今年6月第四周,车流量在14万辆左右,较去年同期增加0.9%。 

而乘坐韩国高铁(KTX)的乘客规模在3月为117万人次,同比锐减71.3%;高速客车乘客规模(5月第四周为准)同比减少40.8%;同期,乘坐首尔市地铁的乘客减少26.4%,公交车乘客规模减少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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