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현숙이 6년 만에 이혼한다.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9일 "김현숙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사유는 성격차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배우 김현숙 /김학선 기자 yooksa@ |
이어 "아들은 김현숙이 키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숙은 2014년 7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해 6개월 만에 득남했다. 이어 올해 초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출연,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현숙은 연극배우로 데뷔해 2004년 KBS2TV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주인공 이영애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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