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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김병윤 혁신추진단 사장 등 승진 인사 단행

기사입력 : 2020년12월09일 11:41

최종수정 : 2020년12월09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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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임원 승진인사 단행...혁신금융 강화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그룹은 2021년 임원 승진 인사를 9일 실시했다.

미래에셋그룹은 고객 자산을 성공적으로 관리한 WM 분야의 승진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혁신 금융과 자본시장 발전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내년에도 우리나라 혁신금융의 활력을 높이는데 더욱 기여하고, 한 단계 더 높은 퀄리티의 고객자산관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올 3분기 누적 세전이익 1.5조원을 달성하며 지 해 전체 수익규모를 넘어섰다. 올해 그룹 역대 최고 실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승진 인사>

◆미래에셋대우

<사장>
▲ 혁신추진단 김병윤 ▲ 경영지원부문대표 민경부

<부사장>
▲ IB1부문대표 강성범

<상무>
▲ IPO본부장 성주완 ▲ 부동산개발본부장 이형락
▲ Equity파생본부장 김연추 ▲ 해외채권운용본부장 이재현
▲ 채권상품운용본부장 박재현 ▲ Passive솔루션본부장 박경수
▲ WM영업부문대표 최준혁 ▲ 서울2지역본부장 황인일
▲ WM강남파이낸스센터지점장 김기환 ▲ 서울5지역본부장 남미옥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박기관 ▲ 경영혁신본부장 노용우
▲ 재무실장 김수환 ▲ 결제본부장 노정숙 ▲ 법무실장 이강혁
▲ 감사본부장 강효식 ▲ 그룹위험관리본부장 이재용

<상무보>
▲ 압구정WM지점장 김지혜 ▲ 투자센터광화문WM투자센터장 이상호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고재상 ▲ 법인RM센터RM1영업본부장 이정원
▲ 연금솔루션본부장 김기영 ▲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정범
▲ 인재혁신본부장 이기상 ▲ One-AsiaEquitySales팀장 한현희
▲ 디지털혁신본부장 김범규 ▲ 고객시스템본부장 박홍근
▲ CISO 정진늑 ▲ 기업금융심사본부장 황병준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정유인 ▲ 리서치센터장 서철수

<이사대우>
▲ IPO2팀장 김진태 ▲ 투자개발1팀장 이우진 ▲ 채권솔루션팀 강한덕
▲ FX솔루션팀 김민균 ▲ Passive솔루션1팀장 장천기
▲ 해외EquitySales팀장 이제헌 ▲ 명일동WM지점장 정상윤
▲ WM센터원지점장 장성주 ▲ 삼성WM지점장 조혁진
▲ 인천WM지점장 제해권 ▲ 김해WM지점장 이필수
▲ 천안아산WM지점장 김현수 ▲ 연금컨설팅팀 박영호
▲ 연금서비스팀장 표영대 ▲ 고객글로벌투자전략팀장 이재훈
▲ 글로벌주식마케팅팀장 이경일 ▲ VIP컨설팅팀장 류장욱
▲ 글로벌주식컨설팅팀장 최환봉 ▲ 경영관리팀장 이정훈
▲ 홍보팀장 이남주 ▲ 총무팀장 윤관식 ▲ 예탁결제팀장 김철훈
▲ 호치민사무소 김시천 ▲ 채널혁신팀장 장지현 ▲ HTS개발팀장 양상철
▲ 리스크관리본부장 김기현 ▲ 투자관리팀장 최은희 ▲ 법무1팀장 기용우 ▲ 전략팀장 김동훈

◇미래에셋대우 해외법인

<상무>
▲ 베트남법인대표 강문경

<상무보>
▲ 인도네시아법인대표 심태용

<이사대우>
▲ 브라질법인대표 김태구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무>
▲ 주식운용부문 주식운용1본부장 구용덕
▲ 글로벌혁신부문장 김영환
▲ 투자와연금센터 이상건
▲ 자산배분부문장 이헌복

<상무>
▲ 법무실장 박종찬 ▲ 해외부동산부문장 신동철
▲ 채권운용부문 크레딧전략본부장 이혁재

<상무보>

▲ ETF운용부문장 대행 김남기
▲ 투자솔루션부문 투자솔루션2본부장 김영빈
▲ WM연금마케팅부문 연금마케팅2본부장 손수진
▲ 글로벌투자부문 해외펀드본부장 송진용
▲ 채권운용부문 채권운용3본부장 신재훈
▲ PEF부문 PEF투자1본부장 안성호
▲ 인프라투자부문 인프라투자1본부장 우신제
▲ 주택도시기금운용부문 자문본부장 이동행
▲ 투자플랫폼사업부문 투자플랫폼사업본부장 이우혁
▲ 자산배분부문 OCIO전략실 본부장 이원준
▲ 채권운용부문 채권운용1본부장 최진영
▲ 부동산투자본부장 신재혁
▲ 준법감시인 박준석

<이사대우>
▲ 리스크관리부문 리스크관리2본부장 김국태
▲ 자산배분부문 대체솔루션운용본부장 대행 김승범
▲ 주식운용부문 운용기획본부장 김우성
▲ 기금솔루션부문 기금솔루션본부장 대행 김준규
▲ 국내부동산부문 국내부동산투자본부 투자팀장 김창범
▲ 디지털혁신부문 IT본부장 민경돈
▲ 글로벌혁신부문 글로벌신사업추진본부 글로벌신사업추진2팀장 박승규
▲ ETF마케팅부문 글로벌ETF마케팅본부장 이승원
▲ 주택도시기금운용부문 기획관리본부장 이희동
▲ 디지털혁신부문 운용지원본부장 조정오
▲ 상품전략부문 상품전략본부 상품전략1팀장 조하나
▲ 해외부동산부문 호텔투자운용본부 호텔투자운용팀장 한경수
▲ 멀티전략투자부문 헤지펀드운용1본부 헤지펀드운용팀장 한영탁
▲ 멀티전략투자부문 헤지펀드운용2본부장 홍성범
▲ Global Mezzanine팀장 김근배
▲ 인프라에너지팀장 권태현

◇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전무>
▲ Global X(Japan) 윤주영
▲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김병하

<상무보>
▲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AP Investment 안주희

<이사대우>
▲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AP Research 안솔
▲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Alternative Investment - Private Equity 송성원

◆ 미래에셋생명

<전무>
▲ 영업총괄대표 김평규 ▲ 경영서비스부분대표 김은섭

<상무>
▲ CRO 홍기호 ▲ 마케팅부문대표 김상래 ▲ 법인영업부문대표 전순표
▲ 고객서비스부문대표(CCM) 정의선

<상무보>
▲ 홍보실장 장춘호 ▲ 법인영업2본부장 이정훈 ▲ 경영혁신본부장 최선경
▲ 소비자보호실장(CCO) 김욱래 ▲ IT본부장 양병천

<이사>
▲ GA영업2본부장 황문규 ▲ 방카영업2본부장 이정완
▲ 고객서비스본부장 이후민 ▲ 디지털혁신본부장 최진혁
▲ 변액운용실장 위계태 ▲ 법인영업1본부장 김병석

◆ 미래에셋캐피탈

<상무>
▲ 신성장투자부문장 정지광

<상무보>
▲ 경영혁신본부장 강경탁 ▲ CRO 임덕균

<이사대우>
▲ 전략투자팀장 이충환 ▲ 여신관리본부장 하준봉 ▲ 경영혁신팀장 박광주
▲ ICT투자팀장 황준호 ▲ 베트남파이낸스컴퍼니법인장 이자용


◆ 미래에셋컨설팅

<상무보>
▲ 인프라금융자문본부장 김방현


◆ 미래에셋벤처투자

<상무보>
▲ 벤처투자본부 김경모

<이사대우>
▲ 경영관리본부장 박준엽 ▲ 벤처투자본부 김민겸

◆ 미래에셋펀드서비스

<이사대우>
▲ IT본부개발1팀장 방희준 ▲ IT본부개발2팀장 이석곤


◆ 와이케이디벨롭먼트

<이사대우>
▲ 경영지원본부장 이두현

◆ 브랜드무브

<상무보>
▲ 광고기획실장 김계현

◆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이사대우>
▲ 운용본부운용1팀 김용수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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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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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주행거리 두배 증가 배터리 개발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에너지 밀도를 두 배 증가시킬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淸華)대학 화학공학과의 연구팀은 '음이온이 풍부한 용매화 구조 설계'를 개발해 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불소 함유 폴리에테르 전해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중국 관찰자망이 30일 전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논문 형식으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에 등재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폴리에테르 전해질은 고체이며, 연구팀은 해당 전해질을 사용하여 전고체 배터리를 제작했다. 제작된 전고체 배터리는 604Wh/kg의 에너지 밀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150~320Wh/kg인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 밀도가 두 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동일한 무게의 배터리이지만 해당 전해질을 사용한 전고체 배터리는 두 배 이상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론적으로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두 배 증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500km가량을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1000km를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하였다. 못을 박아도 화재와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120도의 높은 온도의 박스 안에 6시간 동안 방치되었지만, 연소나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500회 이상 충방전을 거치면서도 에너지 저장 용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된다면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진다. 전기차의 주행 거리는 두 배 증가하며, 드론의 비행 거리도 두 배 증가하게 된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역시 부피당 저장 용량을 크게 끌어올리게 되며 ESS 소형화가 가능해진다. 칭화대 연구진이 개발한 전고체 전해질의 도식도 [사진=네이처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9-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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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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