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신한금융, 이르면 17일 자경위 개최...CEO 14명 운명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명 중 14명 임기 만료..작년에 두배
신한카드 4연임·신한라이프 수장 촉각
첫 임기 진옥동 신한은행장 연임 유력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신한금융지주가 이르면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 작년보다 인사폭이 확장된 가운데 두 번째 임기에 접어든 조용병 회장이 작년에 이어 안정적인 인사 기조를 이어갈지 아니면, 인적 쇄신을 통해 변화를 꾀할지가 관건이다. 

[사진=신한금융그룹]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이르면 다음주 말 자경위를 연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허영택 신한캐피탈 사장, 이창구 신한BNPP운용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사장, 이기준 신한신용정보 사장, 김희송 신한대체투자 사장,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 배일규 아시아신탁 사장, 배진수 신한AI 사장, 서현주 제주은행장 등 총 14명이 올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자경위는 조용병 회장, 변양호 사외이사 이윤재 사외이사 허용학 사외이사 박안순 사외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연 조 회장의 의중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사장단 인사에서는 '안정'이 중시됐다. 임기 만료 대상자 8명 중 신한DS 사장 1명만 교체되고 나머지는 연임을 확정했다. 올해도 코로나19 불확실성에 대응해 금융권 인사에서 연임이 대세였던 만큼 안정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 일각에서는 디지털전환(DT)과 이를 위한 도전정신을 강조해 온 만큼 인적 쇄신을 꾀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 신한금융은 지난 10월 하반기 이사회 워크숍에서 조 회장 직속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룬샷' 조직을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룬샷'이라는 명칭은 조 회장의 추천도서인 사피 바칼의 저서명에서 따온 것으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조 회장은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임원진들에게 "리더들이 앞장서 크고 대담한 DT 목표를 설정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인사의 관심은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에 쏠린다. 내년 7월 양사 통합을 앞두고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거론된다. 수장 자리를 하나로 줄일지 혹은 그대로 유지할지 부터, 하나로 통합된다면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과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중 누구를 앉힐지 등이 관심사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연임 여부에도 눈길이 쏠린다. 임 사장은 업계 1위를 공고히 한 업적을 거두며 지난 차기 지주회장 숏리스트(최종후보군) 5명에 포함될 정도로 그룹 내 무게감 있는 인물이다. 신한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470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4% 끌어올렸다. 다만, 임 사장은 이미 지난 2017년부터 임기를 이어와 올해로 3기(2+1+1)를 지내고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은행의 경우,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진옥동 행장의 연임은 유력하다는게 금융권의 중론이다. 2년의 첫 번째 임기를 마친 진 행장이 관례적으로 1년 더 연임하며 조 회장과 호흡을 맞춰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글로벌과 디지털 부문에서의 성과 역시 진 행장의 연임을 뒷받침한다. 신한은행은 올해 1~3분기 동안 디지털 채널에서 2346억원의 영업이익(경비차감 전)을 거두며 연간 54%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진 행장은 최근에도 행장 직속 디지털 혁신단을 신설하고 외부인사 영입에도 나서는 등 디지털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