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한금융, 제 6회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개최

기사입력 : 2020년12월07일 10:02

최종수정 : 2020년12월07일 10: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이 7일부터 3일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경제의 N.E.O.(New Era of Opportunity) 르네상스를 만들어갈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제 6회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은 매년 약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데모데이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신한퓨처스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 △핀테크 △건강·의학기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3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초청 연사 강연, 스타트업 사업모델과 성공사례 소개 등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키노트 강연에는 현 유튜브 아시아 정책총괄이자 전 주한미국대사인 마크 리퍼트, 현 올림픽 골프 감독이자 스타트업 대표로 변신한 박세리,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이사, 인터베스트 우충희 대표이사 등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타트업의 성장 및 대응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유명 방송인 하하와 함께 하는 스타트업 탐방, 스타트업 전문 인플루언서의 육성기업 소개 등 신한퓨처스랩 동문기업의 창업스토리와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담은 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오프닝 영상을 통해 "네오 르네상스는 디지털 뉴노멀 시대에 기존 방식의 새로운 정의 및 재해석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참여자 모두가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신한퓨처스랩에 참여하는 모든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고 성공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은 지난 2015년 5월 1기 출범한 이후 총 195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해왔다. 현재까지 국내·외 육성기업에 총 331억원을 직·간접 투자해 왔다. 또 그룹사들과 협업을 통해 약 160건의 공동 서비스를 개발하고 금융위원회 혁신서비스 선정 등 성과를 창출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오늘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신한퓨처스랩 7-1기 50여개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노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핀테크 뿐만 아니라 딥테크, 미디어, 컨텐츠, 커머스, 헬스케어 등 신한퓨처스랩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에스 멤버십 혜택 및 신한금융 그룹사, 대기업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 확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수도권 아침 기온 4도...올 가을 첫 한파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전망된다. 서울과 수도권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올 가을들어 첫 한파가 예고됐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수도권 출근길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첫 한파가 예고됐다. 사진은 지난 2월1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은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 2025.02.17 mironj19@newspim.com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경북에는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가 되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제주 1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는 WHO 기준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환경부 기준으로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을 보이겠다.  calebcao@newspim.com 2025-10-27 06:30
사진
안세영, 중국 선수 3명 꺾고 9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압도적 세계 1위임을 다시 증명했다. 지난 주 덴마크 오픈에서 3명의 일본 선수(16강전 세계 21위 니다이라 나츠키, 8강전 8위 미야자키 토모카, 4강전 4위 야마구치 아카네)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올해 국제대회 8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주엔 프랑스 오픈에서 3명의 중국 선수(8강전 세계 14위 가오팡제, 4강전 5위 천위페이, 결승전 2위 왕즈이)를 연파하며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은 왕즈이를 단 42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3 21-7)으로 눌렀다. 올 시즌에만 5번 왕즈이를 만나 전승이다. 지난 주 덴마크 결승까지 모두 파이널 매치였다. 통산 상대 전적은 15승 4패로 벌어졌다.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정상을 밟은 건 2019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가 3번째다. 안세영. [사진=BWF] 전날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와 1시간 27분 혈투를 벌인 뒤 곧바로 결승에 나선 안세영은 초반만 탐색전을 펼쳤을 뿐 곧바로 자신만의 리듬을 되찾았다. 1게임 6-6 동점에서 대각 스매시로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은 왕즈이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며 11-9로 첫 인터벌을 맞았다. 후반엔 연속 공격으로 압박했다. 각도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스매시와 드롭샷을 섞어 상대를 흔들었다. 왕즈이의 실책을 유도하며 21-13으로 첫 게임을 마무리했다. 2게임은 세계 1위와 2위의 대결같지 않게 안세영의 일방적인 무대였다. 시작하자마자 5-0으로 달아난 안세영은 특유의 속도 조절과 대각 공격으로 왕즈이의 쓴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중국 관중은 침묵했고 왕즈이의 코치는 울상을 지었다. 11-3으로 크게 앞선 채 인터벌에 돌입한 뒤에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다소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왕즈이를 앞뒤 좌우로 몰고다녔다. 직선 스매시로 경기를 끝낸 뒤 양팔을 흔들며 포효했다. 안세영. [사진=BWF] 우승 상금 6만6500달러(약 9500만원)를 보탠 안세영은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 우승을 달성하며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통산 누적 상금은 220만 달러(약 31억6000만원)를 넘겼다. 이번 시즌 남은 대회는 11월 호주오픈, 구마모토 마스터스, 12월 HSBC 월드투어 파이널스다. 3개 대회 중 한 번이라도 더 우승한다면 2년 전 자신이 세운 단일 시즌 9관왕 기록을 넘어 남녀 통틀어 사상 첫 '10관왕 신화'의 주인공이 된다. 안세영은 내달 18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슈퍼500)에 출전해 12월에 있을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 대비한다. 월드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국제 대회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8명(팀)이 격돌하는 '왕중왕전'이다. psoq1337@newspim.com 2025-10-26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