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영상 진단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인트로메딕(대표이사 조용석, 권혁찬, 이하 '인트로메딕')은 AI 로봇 전문 기업인 ㈜엑사로보틱스(대표이사 이정근, 이하 '엑사로보틱스')와 손잡고 인공지능 로봇 공급에 나선다.
인트로메딕은 7 일 엑사로보틱스와 AI 로봇 국내 판매와 공간 케어 제품 유통 및 인공지능 빅데이터 솔루션 개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을 맺은 엑사로보틱스는 서울시 강남구에 ㈜야놀자 크리에이터 쇼룸에 AI 로봇 전시중에 있으며 제 4회 판교 자율주행 모빌리티쇼 참가, 스마트 빌딩 & 아파트용 자율 주행 로봇 납품 등 인공 지능 자율 주행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업 성장을 일궈내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인트로메딕은 AI 무인 판매 박스, AI 살균 진공청소 로봇, 지능형 공간 바이러스 살균 로봇 등을 기업, 관공서, 대형 건물 등에 대한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각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 향상과 가격 조정을 통해 홈쇼핑 판매도 추진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인트로메딕이 판매 및 유통 추진 중인 공간 살균 케어 제품을 엑사로보틱스의 AI 공간 케어 로봇에 장착할 수 있도록 업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인트로메딕 권혁찬 대표이사는 "인트로메딕의 AI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업무 협약으로서 전국의 모든 AI 자율 주행 살균 로봇에 대한 살균제 유통이 인트로메딕의 브랜드로 유통될 수 있도록 엑사로보틱스와 함께하는 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 통해 AI 살균 로봇 판매 뿐만 아니라 AI 빅데이터 솔루션 개발도 추진하기로 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AI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인트로메딕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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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메딕 권혁찬 대표, 엑사로보틱스 이정근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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