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인도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

기사입력 : 2020년12월07일 14:12

최종수정 : 2020년12월07일 14:12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인도 최대 의약품 제조사인 세럼 인스티튜트오브인디아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인도 의약 당국에 신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럼은 전날 인도 의약통제총국에 관련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소식은 미국 화이자가 지난 5일 인도 측에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직후 나온 것이다.

세럼은 신청서에서 브라질과 인도에서 이뤄진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시험 각각 1건과 영국에서 진행된 2건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이 회사의 코로나19 백신은 중증 감염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영상 2~8도에서 보관할 수 있어 인도에서도 보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