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호중 "공수처법 개정안, 오늘 법사위서 처리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수처 출범 가능하도록 개정하는데 초점, 검사 자격 완화도"
거대여당 독주 비판에는 "소수당이 법 집행 막고 있어 불가피"
김학의 불법 사찰 논란에는 "해외 도피 경보 있었기 때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여야간 치열한 논쟁의 대상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 개정안에 대해 "오늘 공수처법 개정안은 법사위에서 소회의와 전체회의를 거치면서 처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7일 YTN '황보선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원내 지도부에서 공수처장 문제를 여야 합의로 해결해보자고 해 기다려달라고 했던 것이 어제까지였다"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공수처법 개정안은 처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공수처법이 지난해 말 통과될 때 자유한국당도 의석이 118석이었는데 추천위원 추천권은 한 명이었는데 21대 국회 들어 국민의힘 의석은 103석으로 열 석 이상 줄어들었는데 추천위원회 권한은 2배로 늘어났다"며 "추천위원 2명을 갖고 사실상 공수처의 출범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라고 야당을 맹비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kilroy023@newspim.com

윤 위원장은 "이 부분을 공수처 출범이 가능하도록 개정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그 외에 공수처를 조금 더 월활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공수처 검사의 자격을 완화한다든가, 공수처와 검찰의 관계에 있어서 손 볼 부분이 있다는 야당의 주장을 수용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거대여당의 독주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소수당이 법 집행을 아예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조치"라며 "그 동안 세 차례 법안 소위를 통해 공수처법 개정안을 논의하자고 했지만 두 차례나 야당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개정안이 원만히 합의되진 않았지만 언제까지 개정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수처법을 개정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오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수처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전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기한 정부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개인 정보 177차례 조회 의혹에 대해서는 "김학의 전 차관이 야간을 이용해 해외 출국을 시도하다가 긴급히 긴급출국금지 조치가 취해졌던 것을 기억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중대범죄자의 해외도피경보가 있었기 때문에 출입국관리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절한 행위로서 조회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법무부가 일선 공무원들을 동원해 공직 여부와 관련 없는 민간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실시간 출국 정보 등을 100여 차례 이상 불법으로 뒤졌다"며 "대검찰청에 관련 서류를 넘기고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