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미 캘리포니아, 인구 3분의 2에 외출제한령...최소 3주 시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집중치료실 여력 15% 밑돈 지역 대상...일부 지자체 독자 시행
음식점 포장·배달 판매 등만 허용...카운티 치안 관계자 '반발'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억제책과 관련 집중치료실(중환자실) 수용 여력이 15% 밑으로 떨어진 2개 지역에 강도 높은 외출제한령을 내렸다.

앞서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집중치료실에 여유가 있지만 독자적인 판단으로 외출제한령을 부과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 인구의 약 3분의 2가 외출제한령 대상이 된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남부캘리포니아(Southern California)와 ▲산조아킨벨리(San Joaquin Valley)의 집중치료실 여유 병상 수가 각각 10.3%, 6.6%으로 15%를 밑돌아 이들 지역에 이날 오후 11시59분부터 외출제한령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 음식점은 매장 내 영업뿐 아니라 야외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없게 된다. 포장 및 배달 판매만 허용된다. 소매점의 최대 수용 인원은 20%로 제한된다. 미용실 영업도 금지된다.

또 재택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원격 업무가 불가능한 중요 인프라(기반 시설) 관련 직원은 출근이 허용된다. 학교의 대면 수업도 허용된다. 관련 조처는 최소 3주 동안 유지되며 그 뒤 여유 병상 수가 15% 이상일 경우 해제된다.

앞서 캘리포니아는 주를 외출제한령 발동과 관련한 새 기준을 발표한 바 있다. 주를 ▲북부캘리포니아(Northern California) ▲베이에리어 ▲그레이터새크라멘토 ▲산조아킨벨리 ▲남부캘리포니아 5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의 집중치료실 여유 병상이 15%를 밑도는 경우 외출제한령을 내리기로 했다.

15%를 웃도는 베이에리어의 11개 카운티 가운데 5곳은 지난 4일 자체 판단으로 외출제한령을 부과했다. 남부캘리포니아와 산조아킨밸리의 인구는 주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베이에리어의 5곳 카운티를 포함하면 3분의 2가량이 대상이 된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명령 이행을 거부하는 지자체에 자금 지원을 보류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일부 카운티 치안 관계자 사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차드 비앙코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안관은 명령을 집행하려고 주민을 협박하거나 괴롭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오렌지 카운티의 돈 반스 보안관도 얼굴 가리개, 친목 모임, 외출자제령 관련 규정 준수를 강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