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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능] 경기도내 수능 결시율 지난해보다 높아…부정행위 9명

기사입력 : 2020년12월03일 17:55

최종수정 : 2020년12월03일 17:55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42개 시험장의 오후 5시 현재 진행 상황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0.12.03 dlsgur9757@newspim.com

도 교육청에 따르면 각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영역 15.27%, 2교시 수학영역 15.08%, 3교시 영어영역 16.25%다. 4교시 가운데 한국사 16.53%, 탐구영역 15.88%로 잠정 집계됐다.

2020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11.35%, 2교시 11.20%, 3교시 12.33%, 4교시 한국사 12.92%, 탐구영역 11.78%로 집계됐다. 올해는 결시율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3.61%p~4.1%p 높아졌다.

경기도 내 부정행위자는 현재 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전자기기 소지) 4명 △종료령 뒤 답안지 표기 4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 절차 위반 1명이다. 부정행위자는 조사 뒤 확정되면 당해 연도 성적이 무효 처리된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이며 14일에 정답이 확정되면 성적 통지와 배부는 이달 23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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