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3일 오후 전주시 덕진구 에코시티 모 교회에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386~388번째 확진자다.
이 교회와 관련 확진자가 전날 4명에 이어서 이날 3명이 늘어 남에 따라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2020.12.03 lbs0964@newspim.com |
이 교회는 신도가 1000여 명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은 소모임 등을 통해 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전체 신도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보건당국은 접촉자에 대해 검사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하고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방문지 CCTV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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