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조은형 상무 신규 선임 2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상사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한 뒤,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재무 건전성 강화 및 경영관리체계 고도화를 주도해 온 민병일 상무(54세)가 전무로 승진했다.
민병일 LG상사 전무 [제공=LG상사] |
에너지 관련 신사업 개발을 주도한 이상무 책임(44세)과 재무 구조 개선에 기여해 온 조은형 책임(51세)을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상사 관계자는 "사업가로서의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리더 발탁 및 안정적 재무 구조의 중요성을 고려해 연륜과 전문성을 갖춘 재무 임원을 각각 승진, 신규 선임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LG상사 2021년 임원인사 대상자 프로필이다.
◇전무 승진
▲LG상사 민병일 전무
-1966년생 (54세)
-서울대 언어학(학사)
-LG전자 입사('00), LG상사 CFO('19)
◇상무 신규 선임 2명
▲LG상사 이상무 상무
-1976년생 (44세)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학사)
-LG상사 입사('01), LG상사 에너지개발담당('20)
▲LG상사 조은형 상무
-1969년생 (51세)
-연세대 영어영문학(학사)
-LG상사 입사('95), LG상사 금융담당('16)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