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유럽증시]코로나 2차 셧다운 우려에 하락 마감

기사입력 : 2020년11월20일 02:41

최종수정 : 2020년11월20일 02: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WHO "코로나로 17초마다 한명이 사망"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프랑스에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으로 2차 전국 봉쇄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파리 쇼핑거리 파사쥬 주프로와의 상점들이 모두 문을 닫았다. 2020.10.30 gong@newspim.com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8% 내린 1만3086.1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67% 하락한 5474.66으로 장을 마쳤다.

다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80% 하락한 6334.35로 집계됐다.

이날 시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면서 2차 폐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로 17초마다 한 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하루 평균 4500여명이 코로나로 목숨을 잃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영국은 엿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해 2차 봉쇄조치 효과가 나타났다고 보는 반면, 독일은 닷새 만에 감염이 늘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희생자가 25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뉴욕시 공립학교가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교실 내 교육을 중단하기도 했다.

마이클 휴슨 CMC 수석 시장 분석가는 "코로나의 감염률과 입원률이 상승하면서 내년까지 현재의 폐쇄나 제한정책연장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영구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따.

이처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회복 우려가 심해지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촉구에 나섰다.  경제가 회복 모멘텀을 찾을 때까지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정책이 핵심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차세대 유럽연합(EU) 패키지는 지체 없이 가동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로이터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유로존 경제가 전 분기에 12.6% 성장한 후 이번 분기에 2.5% 축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