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의회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부위원장을 새로 선임하고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0월부터 인사특위 위원 1명 궐원으로 인해 부위원장이 공석 중이었다. 이에 문화재단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인사특위 부위원장으로 임미란 광주시의원을 새로 선임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사진=광주시의회] 2020.10.16 ej7648@newspim.com |
인사특위는 또 이미 특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로 위촉한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문화예술 소통과 상생하라'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황현택 위원장은 "두 차례 공모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해 현재 문화재단 대표이사 자리가 2달여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신속한 판단과 엄격한 검증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발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특위 위원은 황현택, 임미란, 김나윤, 김학실, 장재성, 정무창, 조석호 7명으로 구성돼 있고, 인사청문회는 내달 7일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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