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동남권 신공항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17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후속 조치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각 부처에 "검증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계획을 면밀히 마련해 동남권 신공항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관계장관 회의는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검증결과를 최종 발표한데 따라 정부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 홍남기 기재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영훈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김해신공항 검증 후속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17 dlsgur975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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