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목요일인 오는 12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과 낮 기온 차이가 15도 내외로 큰 일교차가 전망된다.

11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12일 한반도는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12일 전국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11.11 urim@newspim.com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는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0도가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1도 ▲강릉 10도 ▲대전 2도 ▲대구 4도 ▲부산 10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춘천 16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초)미세먼지 예보 전국 '나쁨', 강원영동과 제주는 '보통'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동북권과 강원영동, 경상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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