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바이든 美 당선인 통화 앞두고 정의용·임종석과 오찬

기사입력 : 2020년11월11일 15:36

최종수정 : 2020년11월11일 15: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호영·조윤제 전 주미대사, 장달중·하영선 서울대 명예교수도 참석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정의용·임종석 외교안보특보를 포함해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르면 오는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전화통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서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2시 10분까지 청와대 상춘재에서 외교안보 분야 원로와 특보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 상춘제에서 외교안보 분야 원로 및 특보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세부적으로 정의용·임종석 외교안보특보, 안호영·조윤제 전 주미대사, 장달중·하영선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오찬에 참석했다. 한편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미국 대선 이후 크게 달라지고 있는 환경과 그에 따른 우리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원로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사진=청와대] 20.11.11 noh@newspim.com

청와대는 그러면서 "이번 간담회는 미국 대선 이후 크게 달라지고 있는 환경과 그에 따른 우리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원로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정의용·임종석 외교안보특보, 안호영·조윤제 전 주미대사, 장달중·하영선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한미 간 민주주의와 평화, 다자협력 등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과 기후위기 대응 등 국제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조 확대, 특히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과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강화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와 같은 정부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초당적이고 범국민적인 차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한편 청와대 안팎에서는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과의 첫 전화통화가 오는 12일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1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밤에 통화하느냐는 기자들의 문의가 많았는데, 오늘 통화 계획은 없다"며 "내일 통화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율 중이다. 여기까지만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