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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김홍걸 "당선 목적 재산 축소신고 아냐"…최강욱 "정치적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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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측 "사실관계는 인정…축소신고 허위인식 없었다"
'조국 아들 허위인턴서' 최강욱측 "기소 의견 밝혔을 뿐"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지난 4·15 총선 과정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56) 무소속 의원 측이 첫 재판 절차에서 "사실관계는 인정하나 허위 인식과 당선 목적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10시30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의원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이 지난 10월 10일 오전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0.10.10 yooksa@newspim.com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 절차가 아니어서 피고인 출석의무가 없다. 김 의원은 이날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김 의원 측 변호인은 "국회의원들이 협조하지 않는다고 비판을 많이 하나 저희는 가능하면 신속한 재판이 되도록 충실히 재판에 임하겠다"며 "재산이 축소 신고된 부분과 보증금 채무 신고를 하지 않아 재산이 과대 신고된 부분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다만 "허위에 대한 인식과 당선 목적이 없었다"며 "공소사실에 대한 자세한 의견은 프리젠테이션(PT) 기회를 통해 설명드리겠다"고 했다.

재판부는 이날 준비기일을 종결하고 오는 23일 1차 공판기일을 열기로 했다.

김 의원 사건에 이어 재판부는 오전 11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52) 열린민주당 대표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최 대표도 이날 재판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최 대표 측 변호인은 "검사는 피고인이 팟캐스트에서 한 말에 대해 '2017년 경 조 전 장관 아들이 피고인의 법무법인에서 문서정리와 영문번역 업무 등 인턴한 사실을 확인하고 확인서를 보내준 것'이라는 취지로 해석해 허위사실공표로 기소했다"며 "피고인이 실제 한 말 중 어떤 부분이 그런 취지에 해당하는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인은 검찰이 자신을 업무방해죄로 기소한 것이 부당하다는 것과 본인이 무죄라는 의견을 표시한 것에 불과하다"며 "유권자들에게 업무방해 기소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변호인은 특히 "후보자에게는 정치활동의 자유, 표현의 자유,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선거운동 과정에서 이에 대한 기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내달 2일 준비기일을 한 번 더 열고 양측 쟁점을 정리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09 leehs@newspim.com

최 대표 측 변호인은 재판 직후 취재진과 만나 "검사의 기소처럼 (인턴)확인서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고 해석할 수 없다"며 "그런 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기소는 부당한 정치적 기소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는 4·15 총선 관련 선거법 위반 사건 공소시효 만료 전인 지난달 14일과 15일 이들을 차례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의원은 총선 전 재산공개에서 부인 명의의 10억원 상당 상가 대지와 아파트 임대보증금을 누락해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시민단체도 김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란이 커지자 김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또 조 전 장관 아들 조모(24) 씨에 대한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혐의로 이미 재판을 받고 있는 최 대표는 총선 과정에서 이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허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 대표는 법무법인 청맥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지난 2017년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58) 교수의 부탁을 받고 조 씨에게 인턴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했고 조 씨는 이를 대학원 입시에 이용해 학교 입학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같은 법원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재판을 받고 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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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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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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