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拜登当选美国总统 韩国车企看见曙光

기사입력 : 2020년11월10일 09:53

최종수정 : 2020년11월10일 09:53

随着民主党候选人拜登确认在美国总统大选中胜出,让韩国汽车企业看见一缕曙光。分析认为,拜登担任美国总统可能重新审视关税问题;若下调关税,车企或从中受益。同时,环境政策也成为一把双刃剑,对车企来说既是机遇亦是挑战。

Elec City FCEV氢能电动公交车【图片=现代汽车提供】

据韩国某车企负责人10日表示,目前业界认为,如果拜登政府明年成立,特朗普一直推进且剑指汽车业的《贸易扩张法》第232条有望进入废除程序。

根据美国《贸易扩张法》第232条规定,如果美国商务部发现外国输美商品对国家安全构成威胁的证据,美国总统可在未经国会表决的情况下对进口加以调控。特朗普计划把该条款适用于汽车业,将所有进口汽车和零部件关税提高至25%。

这一条款的落实虽推迟超过两年,但对于每年向美国汽车出口达60万辆的韩国现代汽车集团和扮演通用中小型汽车生产基地的韩国通用(GM)来说一直是巨大隐忧。

分析认为,拜登虽会像特朗普一样维持美国优先主义基调,但由于在国际贸易中更倾向与多边体制,因此他不会像特朗普一样采取极端的贸易保护措施或不可预测的突击行动。

也有声音指出,特朗普还剩两个月任期,他或在此期间因败选而进行"报复"行动,最有可能的是签署此前一直推迟的行政令。即便特朗普如何反击,只要拜登政府成立,那么美国政坛将很快恢复稳定。

某车企负责人向记者表示,企业最难应对的就是"不确定性"。未来即便拜登仍坚持"美国优先主义",但美国一系列政策将从"突发变数"转为"可预测"且"可应对"的路线。因此,拜登当选美国总统对汽车业来说是个利好消息。

但拜登政府上台后的环境政策对韩国车企来说是把"双刃剑",既是机遇亦是挑战。

拜登主张美国须在2050年前成为净零碳排放量的经济体,并表示在任4年内投资2万亿美元,用于在全境开展环保基建。

拜登还计划2030年前将电动汽车充电站增至50万座,并将300万辆联邦政府汽车和50万辆校车更换至电动汽车。力争在2025年前电动汽车年均销量提升至18.3%,并加大电动汽车购买补贴。

上述举措意味着包括电动汽车在内的美国新能源汽车市场将进入高速发展期。

现代汽车集团加快布局电动汽车市场,继对外发布全球电动模块平台(E-GMP)后,单独推出搭载该平台的电动汽车品牌"IONIQ",品牌计划明年起陆续推出三款车型。除了大力发展电动汽车,拜登还表示加大氢能汽车市场角色,这也让现代汽车看见商机。

新一届美国政府积极的环境政策虽为打开新市场营造条件,但也有可能根据情况成为非关税贸易壁垒。 

拜登的新能源汽车相关政策中还包括明确整车企业新能源汽车义务销售比率内容。在美国市场,若无法按一定比率销售电动汽车或氢能车,那么现有的内燃机车辆也将受到销售限制。

此外,拜登还在竞选承诺中称,将在新能源汽车领域创造100万个工作岗位,新一届美国政府有望进一步吸引外国车企在当地建厂,刺激就业。但现代起亚若在海外设厂须得到工会同意,劳资双方恐将陷入"拉锯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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