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블랙록 채권CIO 릭 리더, 美 대선 이후 이머징 마켓에 베팅

기사입력 : 2020년11월05일 08:39

최종수정 : 2020년11월05일 08: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미국의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또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하는 블루웨이브가 실현되면 이머징 마켓이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관측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채권투자책임자 릭 리더는 백악관의 새주인이 보다 부드러운 사람이 된다면 이는 저금리와 함께 이머징국가들이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블룸버그TV에서 리더는 "코로나19 제2파동이 오지 않는다면 경제상황은 개선될 것이기 때문에 국채보다는 수익률이 좋은 다른 위험자산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더는 이어 "그런 환경에서 10년짜리 국채를 수익률 0.75%에 투자한다는 것은 한눈 파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선 이후 개표가 진행되는 와중에서도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를 접지 않으면서 "비록 규모가 줄어든다해도 반드시 실시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어쩌면 주요 세율 인상이 저지될 수 있어 기술주와 헬스케어주가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더는 "1~2주 이후에는 상황이 명백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런 맥락에서 지금 너무 낙관적으로 나가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낫다"면서 "아직은 코로나19 위기에 있고 또 코로나 백신 개발은 끝낸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