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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서 4·19까지 대전'…대전학술총서 첫 발간

기사입력 : 2020년10월23일 09:47

최종수정 : 2020년10월23일 09:47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한국전쟁 70주년 및 4·19 혁명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전쟁에서 4월 혁명까지의 대전'이라는 대전학술총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학술총서는 역사·문화 및 시의성 있는 주제를 체계적으로 다뤄 대전 시사의 발전적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이 첫 발간이다.

'한국전쟁에서 4월 혁명까지의 대전' 학술총서 표지 [사진=대전시] 2020.10.23 rai@newspim.com

학술총서는 한국전쟁 당시의 대전, 4·19혁명의 시발점이 된 대전 3·8민주의거의 실상과 의미를 8편의 소주제를 통해 조명한다.

한국전쟁기 대전에서 발생한 전투와 민간인 학살의 성격, 대전의 피해상황과 전후 복구 과정에서 밝혀진 전쟁의 역사적 실상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대전전투에 대해서는 전쟁 초기 전선 상황을 고려해 지연작전을 충실히 수행한 전투로 중요하게 평가했고 대전 지역의 인적·물적 피해 규모 및 전후 복구실태를 처음으로 밝혔다.

1960년 대전 3.8민주의거의 전개과정을 비롯해 문학과 신문에 나타난 민주의거의 의미도 담았다.

정재관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학술총서는 지역사적 관점에서 한국전쟁과 4월 혁명을 조명함으로써 대전이 한국현대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연구 성과"라며 "이후로도 학술총서의 지속적 발간을 통해 주요 쟁점을 심도 있게 다뤄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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