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광양교육지원청은 '2020 마을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초·중학교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광양청 중심 마을학교인 사라실 예술촌에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아빠와 함께한는 상상 그 이상 연극놀이 모습 [사진=광양청] 2020.10.22 wh7112@newspim.com |
광양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마을에서는 창의건축 교실, 예술체험 등의 다양한 주제로 열정적인 마을강사와 학교가 함께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광양마을학교 현황 및 각 학교의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해보며, 내년도 사업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그간의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함이다.
중심마을학교인 사라실형형색색마을학교 조주현 촌장은 백운산 마을학교 외 13곳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광양마을학교는 첫째, 학생중심 마을자원 아카이빙 둘째, 학생중심 학생주도형 활성화 셋째, 마을교육 공동체의 쳬계화 넷째, 마을교육공동체의 교육력 제고 및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광양교육지원청은 향후 학교, 학교군, 광양교육공동체 토론회를 통해, 사업 성과를 분석해 내년도 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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