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행복청, 세종시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기준 마련

기사입력 : 2020년10월21일 14:15

최종수정 : 2020년10월21일 14: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전성 및 도시경관 고려 무분별한 설치 사전예방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자체 설치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청은 태양광 발전시설의 무분별한 설치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시와 자연경관을 고려한 디자인과 안전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이번 기준을 제정했다.

공원 주차장 태양광 발전시설 [사진=행복청] 2020.10.21 goongeen@newspim.com

이번에 마련한 설치기준은 구조적 안정성 확보, 내구성을 고려한 재료 사용, 하부 마감계획 적용, 주요 구조물의 공공시설물 디자인 설치기준 적용 등 경관과 안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행복도시에는 지금까지 자전거도로, 주차장, 방음터널 등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모사업과 건축물 옥상 등에 태양광시설을 도입해 약 36M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이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약 1만 1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2만 1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마련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기준은 연말까지 각 생활권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해 앞으로 도입될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설치기준은 관련분야 전문가 자문과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확정해 행복청 홈페이지(naacc.go.kr) '법령정보-훈령/예규/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근호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이번 태양괄 발전시설 설치기준이 행복도시가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미래에너지도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