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포스코건설, 국내 3대 신평사 신용등급 A+ 획득…10대 건설사 중 유일

기사입력 : 2020년10월20일 09:50

최종수정 : 2020년10월20일 09: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이스신평, 등급 A+로 상향…한신평·한기평 이어 세 번째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이 올해 들어 국내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포스코건설은 19일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받아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 등급을 받은 유일한 건설사가 됐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사옥 [사진=포스코건설]

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조정했다.

이에 앞서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6월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을 A0에서 A+로 상향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이 건축부문에서 우수한 분양 성과를 거두고 있고, 원활한 입주잔금 회수에 따른 차입금 감축으로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에도 주택사업에서 기성금 수령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으로 분양일정이 큰 변화없이 진행된 점을 고려해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우수한 영업현금흐름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코로나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연내 브라질 CSP(뻬셍제철회사) 잔여 유보금을 회수해서다.

또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적 다각화를 꾀한 것도 신용등급을 올린 이유로 꼽았다. 포스코그룹의 투자확대로 수주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점과 건축 외 플랜트, 토목 부문에서 매출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오는 점 등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상향된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안정된 재무구조 수립과 견실한 성장이 병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양질의 수주를 지속적으로 늘려 사업포트폴리오를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